시공 이야기
의뢰인은 동탄2신도시 아파트 안방을 드레스룸으로 바꾸려 했습니다. 입주 때부터 있던 붙박이장인데, 문짝 경첩이 늘어나고 내부 선반이 뒤틀려 절반은 이미 사용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리모델링에 앞서 전체를 들어내고 새 수납 구조를 넣을 계획이라 철거가 먼저였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하니 붙박이장은 천장과 양 측벽에 L자 앵커로 고정돼 있었고, 하단은 몰딩으로 바닥에 마감된 구조였습니다. 도어 프레임과 측판이 도배지 위에 실리콘으로 밀착돼 있어 그냥 당기면 벽지가 뜯기는 유형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엔 커터로 실리콘 라인을 먼저 잘라낸 뒤 측판을 천천히 분리해야 손상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작업은 문짝 4짝 탈거 → 내부 선반·행거봉 분리 → 상단 몰딩 제거 → 앵커 풀기 → 본체 측판·천판 해체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앵커를 뺀 뒤 남은 피스 구멍은 퍼티로 메워 이후 도배 공정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현장 사진 2장은 철거 완료 후 벽면 상태를 담은 것으로, 구멍 메운 자국과 벽지 잔존 상태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붙박이장 철거는 분리 단계를 서두르면 반드시 벽지나 석고보드가 뜯립니다. 빠르게 처리할 부분과 느리게 가야 할 지점을 구분하는 것이 마감 품질을 결정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실리콘 라인 선행 절개로 벽지 손상 범위 최소화
- 앵커·피스 구멍 퍼티 마감으로 도배 공정과 자연스럽게 연결
- 문짝→선반→본체 단계별 해체로 석고보드 충격 억제
- 반출 후 파편·피스 전수 수거로 바닥 마감 보호
자주 묻는 질문
철거 후 벽에 구멍이 남나요?
앵커와 피스를 박은 자리는 구멍이 남습니다. 퍼티로 메워드리지만 벽지 재시공 없이 두면 자국이 보입니다. 철거 직후 도배를 함께 진행하시면 가장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붙박이장을 떼면 벽지가 많이 뜯기나요?
측판과 프레임이 실리콘으로 벽지 위에 붙어 있으면 일부 뜯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전에 커터로 실리콘 라인을 분리하면 손상 범위를 줄일 수 있지만 완전 무손상은 구조상 어렵습니다. 도배 일정과 함께 계획하시길 권장합니다.
긴급하거나 당일 출장도 가능한가요?
상황에 따라 당일 방문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급하시면 그 점을 함께 알려주시면 일정을 우선 조율합니다.
여러 작업을 한 번에 맡길 수 있나요?
네, 여러 항목을 함께 진행하면 일정과 비용 면에서 효율적입니다. 필요한 작업을 한꺼번에 알려주세요.
시공 중 소음이나 먼지가 많이 나나요?
작업 특성상 일부 발생할 수 있어 보양·환기로 최소화하고, 끝난 뒤 청소와 정리까지 마무리합니다.
예약한 날짜를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일정이 바뀌면 미리 알려주시면 편한 날짜로 조율해 드립니다.
시공 후 문제가 생기면 재방문 비용이 드나요?
시공 부위 하자는 무상으로 조치합니다. 사용 부주의나 별개 작업은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공사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작업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간단한 보수는 반나절에서 하루, 규모가 있는 시공은 일정을 조율해 안내드립니다.

